안녕하세요~~~+.+
날씨가 어느정도 풀렸네요!
아침 저녁에는 한파만큼 춥지만
그래도 낮이나 오후에는
버틸만큼 날이 풀린거 같아요!
이제는 모자 없어도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래도 장갑은 필요하지만 ㅎㅎ
어제 오늘 다온이가
아침부터 퇴근하고 집에 올때까지
혼자 있고 있는데요..
짖지 않고 정말 잘 있어 줘서
너무 고마운거 있죠 ㅜㅜ
다컸다 다온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있었기 때문에
보상으로 집에 들어오자 마자 산책을 나왔습니다!
쉬도 마렵고 응가도 마려울테니
차를 타고 가는것 보다는
빨리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책코스를 선택 했습니다!!
혼자 있다 제가 오니 흥분도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만두 하쥬~~ ㅜ
걷는 내내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보고 가네용..
팔떨어지겄다 이것아 !!
그렇게 도착한 작지만 소중한 공원!!
역시 이시간 이곳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너무 좋쿠효~~
바로 다온이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킁가킁가 냄새도 맡고
쉬야도 맘편하게 하네용!!
도착하기 전까지는 다온이가 너무 땡겨서
힘들었는데 도착하면,
이렇게 편하다니!!!! 괘씸한 이다온!!
아침에는 집사2가 산책을 시켜주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간소화 산책을 해주기 때문에
저녁산책은 정말 냄새를 많이 맡아요
누가보면, 마약견이 마약찾는줄 알거에요;;
다부진 다온이 보고가세요 ㅎㅎㅎㅎ
몸뚱이가 정말..듬직스러운 다온!
건강만 해라 다온아~~
야물딱지게 뜀박질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다보니, 슬슬 체력이 떨어졌어요..
이 죽일놈의 체력
산책을 3년해도 체력이 늘지 않네요..!
참 신기한게 제가 체력이 딸려서
지쳐하는거 같으면, 다온이가 집에가자는건지
자꾸 공원에서 나가려고 해요
너의 배려심에 갬동..!
집에 가는길은 언제나 발걸음이 가볍죠~
다온이는 무겁죠~
그런데 오늘은 산책다녀오면, 집사2가 집에있다고 생각하는지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더라구요!!
아쉽지만 없단다 다온아~
오늘도 열심히 산책을 다온이와 하고
1정도 건강해진거 같아요!!
오늘 아시안컵 축구 하던데
칰힌 드시면서 응원합시댜 모두~~
대한민국 화이팅!!!!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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